사계절 아름답고 걷기 좋은 길로 소문난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구이면은 오는 22일 토요일 제4회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가족, 친구, 동호회 등과 함께 걷고 싶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구이면에는 모악산마실길(안덕마을 일원), 너브실 편백 은행길(신원마을 일원)등 아름답고 걷기 좋은 길도 조성돼 있어, 걷기명소로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이번 걷기 행사 구간은 총 4.7km로 구이중학교에서 출발해 최종도착지는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이다.
김동준 구이면장은 “구이의 명소인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과 사계절 매력이 넘치는 구이저수지가 주는 가을의 정취를 함께 느끼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완주=이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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