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도내 문화와 자연경관 등을 활용하여 새로운 볼거리 및 예술성이 가미된 고품격 관광콘텐츠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도내 문화예술인 대상 관광지 내 벽화 또는 트릭아트 등의 예술작품을 제작 및 설치하는 <문화관광 공간재창조 사업-꿈에 본 내 고향>을 펼친다.
이를 위해 재단은 전라북도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관광콘텐츠를 발굴 또는 재창조하기 위하여 도내 지자체 대상 사업 대상지 및 콘텐츠를 추천받아 공정한 외부 심사를 통해 임실 성가리 일대(임실 운수팔경) 및 변산 격포항(변산팔경)을 최종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재단은 선정된 대상지와 콘텐츠를 바탕으로 사업을 수행 할 문화예술인 혹은 단체를 공모 중에 있으며, 지원 자격은 도내 거주중인 문화예술인으로서 벽화 및 트릭아트 등 관련 사업을 1회 이상 수행한 경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와 관련된 사업설명회는 오는 14일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전북예술회관)에서 실시 될 예정이며 공모 접수기간은 17~21일 이다. 재단은 철저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두 개 단체(개인)을 선정하고, 선정된 단체(개인)는 오는 연말까지 사업을 수행 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이병천 대표는“이번사업은 ‘문화로 싹트고 관광으로 꽃피는 전라북도’라는 재단의 비전을 잘 보여주는 사업으로  지역이 가진 콘텐츠와 출향예술인을 연계한 유무형 문화관광콘텐츠 활용의 좋은 예”라고 전했다. 또한 “향후 사진촬영명소로 활용되어 관광객의 SNS 활동 등을 통한 자발적인 온라인 홍보마케팅 효과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www.jbc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는 문화관광팀 230-7452.
/정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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