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오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운영되는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여행주간은 국내 관광 수요를 분산해 국민의 여행 제고 및 지역 방문 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으로 ‘가을 옷을 입은 완주로 문화감성 여행을 떠나세요’ 라는 슬로건으로 14일간 가을여행주간이 운영된다.
완주군 가을여행주간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대둔산도립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THE-청춘 낭만콘서트(10월29일)와 삼례문화누리 예술제(10월29일∼30일) 등이다.
또한 일부시설의 입장료 및 이용료(10~50%) 할인 서비스도 제공되며, 할인 참여는 관광지 4개소, 숙박 5개소, 체험마을 4개소, 음식점 3개소 총 16개소다.
가을 여행주간 행사 및 할인정보 등은 온라인 정부 공식사이트(http://spring.visitkorea.or.kr)와 완주군 홈페이지(http://tour.wanju.go.kr)를 참고하면 된다. /완주=이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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