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최훈열)는 7일 군산시 소재 폐기물처리업체 및 폐자원에너지화시설 대상 부지를 찾아 점검했다.
이날 최훈열 위원장과 정호윤, 이성일, 국주영은, 김영배, 박재만, 이호근 위원은 국인산업, 엔아이티, 한솔이엠이 등 군산 폐기물처리업체 3곳을 방문해 운영현황과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특히, 위원들은 폐기물 처리과정을 살펴보고,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침출수 및 매립가스 처리시설 등 시설물의 인정기준과 최적의 환경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폐자원에너지화시설 대상 부지를 찾아 주요 시설계획, 사업 추진현황 등을 청취하고 재활용선별시설, 순환매립시설 등의 추진에 철저한 준비와 사업 추진에 따른 인근지역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최훈열 위원장은 “폐기물 처리시설에 따른 주변 환경오염 피해방지를 합리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현지활동 결과를 토대로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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