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는 7일‘제2기 전라북도의회의원 윤리·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전북도의회의원 윤리·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들은 도의원의 윤리·행동강령의 준수 여부 점검과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처리, 의원의 징계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게 된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2018년 6월 30일까지이다.
도의회는 위촉식에 이어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행식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최 위원장은 "의장의 윤리·행동강령 실천 및 처리에 관한 사항 등 자문위원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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