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 실천의 선두 무주군이 “셋두리(322) 밥(BOB) 브랜드 프로젝트”를 새로운 농업전략 목표로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시한 “셋두리(322) 밥(BOB) 브랜드 프로젝트”는 청정 무주군을 상징하는 환경지표 곤충 반딧불이가 천연기념물 제 322호인 점에 착안 붙인 이름으로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 보인다.
특히 무주군이 글로벌휴양커뮤니티 비전을 실현하는 원년인 오는 2020년까지 세계가 주목하는 명품 중의 명품(Best Of Best)브랜드를 만들어 내겠다는 굳은 의지가 담겨있어 기대된다.
미래전략으론 향후 전북도 10대 브랜드 중 3개, 대한민국 10대 브랜드 중 2개, 세계 100대 브랜드 중 2개를 점유하겠다는 강력한 추진 목표로 “셋두리(322) 밥(BOB) 브랜드 프로젝트”를 통해 무주군 대표 브랜드를 육성한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군 친환경농업과 문현종 과장은 "농업분야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도전과제가 된다는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며 “다품종 소량생산의 친환경농업 실천을 기반으로 품질과 문화, 디자인과 감성이 조화된 차별화된 브랜드를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무주=고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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