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인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하철경)는 제5회 한국예술·문화명인 전통철학 풍수지리부문에 고창출신 풍수학자인 김상휘 박사를 선정했다.
유년시절부터 남달리 풍수공부에 관심이 많았던 김 명인은 대학과 대학원에서 역사학과 풍수를 각각 전공하였다. 지난 2003년에는 박사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 
한국예총문화·예술명인선정위원회는 김상휘 박사 선정에 대해 “김 명인이 40여 년 동안 풍수지리 학문에 매진한 점과 현대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신의 박사학위논문에 ‘자연풍수조화론 4단연계법’이라는 독특한 풍수이론을 개발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김명인은 한국예총대외협력위원장, 전북예총전문위원, 전주예총전문위원장, 전주풍류학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풍수기행모악산, 풍수담론, 도시개발풍수론, 건지산풍수론, 승암산풍수론, 풍수기행 정감록십승지, 계룡산풍수용역, 디지털콘텐츠시대의 민족문화연구방법 등이 있다.      
/정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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