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최규운)는 팔덕면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강천산에서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제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강천산은 전북도 최초의 군립공원으로 주말은 만여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주요 관광지로 한정된 공간에서 발생하는 주차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키 위해 팔덕자율방범대가 매일 5명씩 교대로 교통집중시간대에 교통정리 지원근무를 하고 있다.
특히, 팔덕자율방범대는 평일에는 야간순찰근무도 병행하여 안전귀가 도우미로서 주민들의 든든한 이웃이 되고 있다.
최규운 순창서장은 “한정된 경찰 인력에 자율방범대는 치안활동의 동반자로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고 특히, 경찰과 합동으로 관광지에서 많이 발생하는 성폭력, 차량털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순창=이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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