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최규운)가 하계휴가철을 맞아 운영 중에 있는 강천산여름치안센터가 있는 강천산 계곡에 본격적인 피서가 시작되면서 평일, 휴일 구분없이 피서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 하루 평균 5천여명이 찾고 있으며 이번 주말에는 1일 입장객 1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순창경찰은 물샐 틈 없이 방범활동을 전개중으로, 특히 몰카촬영 등 성범죄 예방단속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단 1건의 사건도 발생치 않고 있는 상황이다. 피크철을 맞아 강천산을 관할하는 팔덕파출소 자율방범대원들까지 매일 5명씩 합동 근무를 하면서 여름파출소 성공적 운영에 일조하고 있다.
이에 지방청 2부장은(치안감 정승용) 4일 오후 강천산여름치안센터를 직접 방문 현장무더위 속에서도 정성치안을 위해 땀흘리고 있는 경찰관(의경) 및 자율방범대원을 격려 했다.
 정승용 전북청 2부장은 “우리가 현장에서 흘리는 땀 한방울로 인해 국민의 행복지수가 올라 갈수 있다”며, “힘들더라도 조금 만 더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순창=이양원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