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최규운)에서는  교통안전캠페인 슬로건 ‘켜자! TWO 라이트, 지키자! TWO 라이트’를 경찰 112 순찰차와 모범운전자 차량을 이용하여 이색홍보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경찰은 군민들의 교통문화의식 수준 개선으로 교통사고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TWO 라이트, 지키자! TWO 라이트’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홍보활동은 전개하고 있다.
순창경찰서에서는 자체제작한  ‘켜기 주간 전조등, 반향지시등, 지키기 차량·보행신호등’의 홍보문구가 들어간 야광반사지를 경찰순찰차 및 모범운전자 차량의 뒷 범퍼에 부착하여 주간뿐 아니라 야간에도 운전자 및 주민 등이 쉽게 볼 수 있어 홍보효과 상승으로 군민들의 교통문화의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규운 서장은 “주간전조등과 방향지시등 이 두가지 라이트 켜기만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사고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및 순창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순창=이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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