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가 전주천 상류지역 일대에 조성을 검토 중인 전주 반딧불이 생태공원 조성 예정지에 대한 현장활동에 나섰다.
행정위원회는 19일 전주 반딧불이 생태공원 부지매입 예정지를 찾아 반딧불이 서식 및 주변생태 여건, 부지매입 계획 등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활동에 나선 오평근 행정위원장은 “반딧불이 등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공원 조성사업이 사업목적에 맞게 타당한 지역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 반딧불이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의 성장모델로 육성하기 위한 전북도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024년까지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생태관광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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