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건강증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연다.
13일 도에 따르면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및 아토피 사업 간담회'를 오는 15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도내 시군 보건소 담당자들이 참여하며 ▲재활·아토피 사업 목적과 추진방향 ▲2015년 사업운영 성과 및 우수프로그램 사례발표 ▲사업평가 결과 공유 ▲신규 프로그램 발굴 등을 논의한다.
특히 재활사업의 경우 재가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건강증진 및 재활치료, 장애예방 등 재활건강관리서비스를 도내 전 시군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아토피 질환 고위험군을 조기발견하고, 치료하기위해 지역별 운영 현황을 공유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다양한 건강증진서비스를 발굴·활용해 장애인과 아토피질환자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고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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