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문인협회 전북지회(지회장 안도)는 오는 7월 2일 한벽루 전주전통문화관 대극장에서 ‘제8회 도민과 함께하는 전북문인 대동제’를 연다.
대동제는 문인과 도민이 함께 지역의 아름다운 정서를 공유하고, 문학이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윤활유가 되길 소망하는 행사로 한국문인협회가 주최하고 전북도와 전북도의회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문학에 대한 혜안을 고취시키고자 송희 시인의 <인간에게 문학은 무엇인가>와 김병종 화가의 <문인화로 배우는 인문정신> 인문학 강연도 마련된다.
또한 여원 시낭송회원들의 <전북의 시> 낭송 퍼레이드와 각 시군지부 및 동인들의 장기자랑이 펼쳐진다.
한국문인협회 전북지회 관계자는 “대동제가 전북문인협회 소속의 14개 지부 및 각 동인들의 화합하고 창작의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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