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품격있고 수준높은 별밤 문화콘서트를 개최하여 삶에 지친 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에게 더 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22일 완주산업단지사무소에 따르면, 완주군근로자종합복지관 체육관에서 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인기가수 조항조 공연등 색다른 문화콘서트를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공연은 전북 경제의 중심지인 완주산단의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이 더 큰 감동으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연에 참석한 한 주민은 "정말 수준높은 문화 콘서트 였다"며 "품격있는 지역에 살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9월 별밤 콘서트와 11월 근로자와 주민 노래자랑 등을 개최할 계획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근로자와 주민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문화 프로그램을 기업체와 연계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이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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