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국내대학 최초 플립러닝을 활용한 교수역량강화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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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총장 강희성)가 국내 대학 최초로 신임교원을 대상으로 플립러닝 기법을 활용한 ‘교수 역량 강화 프로그램 HINTs(Howon Initiative for New Teaching competencies)’를 운영해 화제가 되고 있다.
플립러닝은 온라인으로 강의 내용을 미리 배우고 강의실에서는 토론이나 워크숍 중심으로 진행되는 수업방법으로 혁신적 수업모형으로 꼽히고 있다.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수들의 요구로 기획된 ‘교수 역량 강화 프로그램 HINTs’는 신임 교원뿐만 아니라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교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교수들의 수업 전문성 강화와 지속적인 수업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학습과 학생 이해, 상호작용 전략, 첨단 매체를 활용한 교수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교원은 15주 동안의 성과물을 티칭 포트폴리오로 구성하여 발표한다.
호원대는 ‘교수 역량 강화 프로그램 HINTs’를 성공적으로 이수하는 모든 교원에게 ‘교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이수증을 발급하며, 신임 교수가 해당 프로그램을 이수한 경우 수업 시수 3시간을 인정해주는 등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 교원은 오는 6월 17일까지 15주간 진행되어 지는 프로그램에 신청하여 참여하면 된다.
/군산=문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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