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지난 2일 어울마당에서 각 과장 및 계?팀장들이 있는 가운데서 정읍지역 단풍관광도시와 걸 맞는 맞춤형 치안정책을 수립, 치안성과 거양은 물론 정읍시민으로부터 공감 받는 치안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관광도시 정읍이미지에 맞게 주민이 공감하는 기능별 정책으로는 ‘정읍지역 치안협의회’, 23개 읍?면별 ‘찾아가는 치안설명회’, 마을별‘우리동네 공감방송’을 지속 추진하여 각 기관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율방범대 및 생활안전위원회 등 주민참여를 확대 심화 발전시켜 지역별 맞춤형 협력방범을 추진하여 우범지역 범죄 환경개선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농촌지역 범죄예방을 위한 CCTV를 연내 100% 확대 설치하며, 지역경찰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시내권에 있는 원룸촌 등 근린생활 지역의 치안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환경개선(CPTED)을 통한 ‘청소년 사랑길’ 조성, ‘가정폭력 바로 알리기’순회 전시회, 맞춤형 통합지원단을 통한 4대악 피해자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김주원 정읍서장은 ‘30개 추진과제를 각 기능별로 내실 있게 진행하여 주민으로부터 인정받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