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자원봉사자 화합과 교류의 장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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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17만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화합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시태봉)는 1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사회복지사와 전문봉사자 등 전주시 자원봉사 활동 최일선에서 활약중인 70여개 단체,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전주시 자원봉사 한마음(결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전주시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자원봉사단체 및 봉사자, 수요처 표창, 자원봉사대축제, 사진·수기공모전 등 1부 자원봉사자 결산대회와 2부 한마음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이날 결산대회에서는 올 한해 가장 열심히 활동해온 자원봉사단체와 봉사자, 지난달 마감된 사진·수기공모전의 입상자 등 총 134개 단체와 개인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시상식에 이어 진행된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에서는 각종 공동체게임 등을 통해 자원봉사 단체간 화합과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시태봉 전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올 한 해 수고해주신 전주시 자원봉사자 모든 분들께 감사와 고마움을 전한다”며“내년에도 변함없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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