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3동(동장 최성식) 인후재능봉사단(단장 김행숙)은 23일 관내 부영1차경로당을  방문해 수지침, 발마사지와 이?미용 봉사활동 및 찾아가는 복지플래너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후3동이 동네복지 시범 동으로 선정되면서 동네복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봉사단원 14명으로 구성,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안미라씨는 “어르신들이 발마사지와 이?미용봉사를 받고 난 후 매우 흡족해하시며 고맙다는 말씀을 해주실 때 행복감을 느낀다”며“우리 인후재능봉사단의 활동이 인후3동 성공적인 동네복지 실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성식 인후3동장은 “인후재능봉사단과 동 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함께 봉사를 펼쳐 어르신들이 더욱 즐거워하시는 것 같다"며  "우리 인후3동 동네복지 사업이 인후재능봉사단과 복지플래너의 활동에 힘입어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