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을 위해 전주마당창극 ‘천하맹인이 눈을 뜬다’ 관련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매주 토요일 공연이 8월 4일부터 15일까지 화, 수, 목, 금, 토요일로 공연을 연장해 진행한다. 또한 연장된 공연에서는 ‘추임새 즉석 경연’, ‘최장거리 관객을 찾아라’, ‘전주막걸리 빨리 마시기’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현대옥 콩나물국밥식사권, 전주모주 선물세트, 1박 숙박권, 공연기념 티셔츠, 출연진 사인이 들어있는 프로그램북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본인 SNS(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천하맹인이 눈을 뜬다’ 공연 관람 후 인증사진과 지정 해시태그 3개(#전주한옥마을 #전주마당창극 #천하맹인)를 함께 올린 관람객에게는 전주문화재단이 총 100명을 추첨해 공연 기념품을 증정한다.


▲8월 8일 아침 7시, 8시 오목대 정자에서는 전주마당창극 관객들을 대상으로 명상 전문가가 명상호흡, 명상체조, 명상걷기 등 번잡했던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는 시간을 가진다. 회당 선착순 50명.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전주의 다양한 문화공간을 알리고자 8월 13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천년전주 구석구석 시티투어’를 진행한다. 선착순 45명.
 

/고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