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김원술)가 긴급차량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고 ‘소방출동로는 생명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5일 국민참여 훈련을 실시됐다.

이날 부안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 등 150여 명이 참가해 부안 신시장 주변을 중심으로 참가인원이 어깨띠를 착용하고 가두캠페인을 실시하며 전 단지를 배부하며 펌프차,구급차 등 소방차량 4대가 소방출동로 국민 참여를 위하여 소방서에서 아담 사거리,터미널 사거리를 코스로 주행하여 홍보 방송으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주택 기초소방시설 설치 캠페인과 자율적인 소방출동로 확보문화 정착 및 환경조성과 행인들과 부근 상인들에게도 직접 불법 주정차 금지 및 긴급 차 진입시 양보운전 소방출동로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부안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 출동로의 확보가 되지 않으면 현장 에 아무리 빨리 도착한다 해도 효과적인 소방활동이 어려워 인명과 재산피해가 확대될 수 있는 상황으로 군민들에게 소방출동로 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심어주고 안전한 부안 만들기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