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 문화관광과에 근무하는 김문식(부안청자박물관·사진)씨가 주 미얀마 대사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주 미얀마 대사관 주최로 미얀마 양곤에서 열린 "불과 빛의 만남"이란 주제로 한국의 우수한 도자기전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한국의 도자문화 우수성을 미얀마에 소개하고, 양국간의 문화교류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사관 표창을 받았다.

부안 청자박물관과 무형문화재 전수관에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이은규선생과 함께 부안 청자의 원형에 대한연구와 부안군의 무형문화유산의 기능과 예능의 전수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김주무관은 전라북도 교육청 진로·직학 박람회 선정위원으로 위촉되어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원광대 도예과졸업 동산업대학원 산업공예학과 미술학 석사학위를 수여한 김주무관은 2005전북공예품대전 대상, 전국공예품대전 장려상을 수상하고 2004년 같은 공모전으로 금상과 기관장 상을 수여했다, 

또 미술세계대상전 최우수상과 2004 전국승산미술대전 특별상 ,대한민국공예대전 특별상 등 다수 수상하였고, 지난 2008년 대한민국 공무원미술대전에 국무총리상을 수여 받은 바 있다.

김주무관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한국현대도예가회, 터“도예가 회, 원 미술협회,  전북미술작가회, 부안도예가협회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부안=이옥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