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수협(조합장 김진태) 2015년 제1차 임시대의원회의가 지난 10일 대의원 및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중요안건을 승인처리했다,

부안 수협은 이날 2015년 상반기 상호금융사업 결산결과 조합창립이래 가장 많은 30억 2천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 전국 4위의 성적을 거양하는등 전국 상위의 협동조합으로 우뚝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상호금융사업 영업구역 확대 및 수익기반 확충 차원에서 현재 13개 은행점포 외에 충남 천안에 백석 지점을 개점하여 8월말 영업을 시작할 예정으로 수도권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부안 수협은 조합원 최소출자를 200좌에서 70좌로 하향 조정하여  지역사회 구성원의 조합원 가입자격 및 기회를 확대하여 조합사업의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조합 태생부터 기여한 원로 조합원에 대한 우대정책을 통하여 협동조합의 근본취지에 부합되도록 정관을 변경했다.

/부안=이옥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