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지사장 송기룡)은 정읍시 이평면에 위치한 청량양수장 및 수로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잡목 및 잡초를 관리하고 있어 농민은 위한 공사로 거듭나고 있다.

정읍시 이평면에 위치한 청량양수장은 2010년도에 개보수를 완료하고 시설물 현대화로 686ha면적에 보다 빠르게 적기에 용수를 원활히 공급하게 되었으며 용수공급을 위하여 산을 넘어가는 수로가 있다.

작업을 수행함에 있어 안전을 우선시 하였으며 2014년에는 산을 관통하는 청량8호선 200m에 가시덤불 및 잡목 등이 많아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백산지소 김인철 소장을 중심으로 남승일 계장의 기술을 접목시켜 엔진톱등을 활용하여 직원·시설관리원과 함께 잡목과 잡초를 제거하여 폭 2m 정도의 시설물 점검 길을 확보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청량양수장 법면에 자란 잡목을 4월에 제거하였고 이번에는 잡목 및 잡초를 다시 한번 제거하여 선량한 시설물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남승일 계장은 원천양·배수장의 잡목을 제거하였고 3월에도 동진강 도수로에 심어진 소나무에 대하여 전지를 실시하는 등 본인의 기술 및 구입한 각종 기계들을 이용하여 시설물 관리하는데 사용하고 있어 고객만족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수자원관리부는 영농급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가뭄에 대비하기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올해도 풍년농사를 위해 고품질 쌀 생산 대책 상황실과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대농업인 고객지원 서비스 업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안=이옥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