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내 고장 농산품을 사주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운동’을 내달 1일까지 관내 6개 전통시장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 기간 중에 군은 전 군민차원의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구매운동,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운동,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등을 전개해 전통시장 명절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매출증대 유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오는 25일 관촌시장, 오수시장을 시작으로 26일 임실시장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단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제수물품과 설선물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하는 캠페인과 동시에 장보기 행사를 펼친다.
/임실=김흥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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