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 사장이 26일 오후 4시에 전북지역본부를 방문, 변용석 본부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현안사항 해결방안을 위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무 사장은 "최근 어린이 집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돼 정부에서 해결방안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듯이, 우리공사도 보이지 않는 농업기반시설물 및 각종 사업현장 관리에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재해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사장은 또 "전북의 농업발전과 농업생산기반정비 사업 예산확보 및 사업현장의 안전하고 완벽한 시공을 위해 본부장을 중심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과 "본사에서도 농도 전북에 각종 사업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에는 현안사항 해결방안에 대해 토론을 가졌다.
 
 전북지역본부에서는 "노사가 하나돼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공사의 바람직한 노사문화를 보여주고있다"며 "일선에서 농어업서비스를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송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