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함께 소통하는 진로·진학 토크콘서트 운영
가-
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진로·진학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2025 진로·진학 토크콘서트’를 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 김진석(소명여자고)·윤윤구(한양대사범대부속고)·정제원(숭의여자고)·김용진(동국대사범대부속여자고) 등 EBSi 입시 대표강사,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및 고입전문위원 등이 참여한다.
토크콘서트는 전문가 특강과 주제별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신청자는 △고입 △진로 △대입(진학) △학습(학력) 등 4개 분야 중 2개를 선택할 수 있고, 각 분야에는 3명의 패널이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특히 지역에 따른 관심 사항과 학부모 궁금증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6월에 전주·군산·익산·정읍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FGI(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완료했다.
진로·진학 토크콘서트는 △8월 30일 전주(전주대 스타센터) △9월 20일 익산(원광대 프라임관) △10월 25일 군산(군산간호대 D2 대강의실) △11월 8일 정읍(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 △11월 15일 전주(전주대 스타센터) 등 4개 지역에서 5차례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나 학생은 전북교육청 누리집 알림존을 클릭해 신청하거나, 다음 링크(https://forms.gle/nii597ziGCEEL3pP8)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진로·진학 토크콘서트는 학부모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4개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며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