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천동농협(조합장 김성곤)은 지난 18일 구천동농협 무풍유통센터에서 원로조합원 40명을 대상으로‘폭염대비 무더위 극복을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폭염은 이미 5월부터 시작되었으며, 7월초부터 본격화 됨에 따라 구천동농협(조합장 김성곤)은 폭염대비 건강기원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다.

구천동농협 원로조합원 가정으로 배달을 실시했고, 그 과정에서 배달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농협에서 일일이 집에 방문해서 배달을 해주니 너무 고맙고, 행사의 목적 또한 너무 적절한 시기에 와준 것 같아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천동농협은 정기적인 의료지원, 반찬봉사, 직업교육 등 지역 밀착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김성곤 구천동농협 조합장은 “농협의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동반자로서의 공익적 역할과 여성조직 봉사자의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생기를 불어넣는다”며, “앞으로도 구천동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따뜻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