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금암동 새마을부녀회, 도심 곳곳 여름꽃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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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새마을부녀회는 주민센터 직원과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지순) 회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금암동 임시청사 및 도심 곳곳에 메리골드, 안젤로니아, 멜람포디움 등 다양한 여름꽃 500여 본을 식재했다.
특히 시민들이 많이 다니는 권삼득로, 매봉로 일대와 주민센터 및 현장민원실 화단에 집중 식재하여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도심에 활력을 더하고 계절 변화의 체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한편 이날 식재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는 신년맞이 떡국 봉사, 각종 환경 정화 활동, 명절맞이 음식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지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아름다운 꽃으로 조성된 화단을 보면서 주민들이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권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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