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의회 상임위, 현장의정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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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제419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17일, 상임위별로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최형열)는 이날 대학-지역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갈 경쟁력 있는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육성하기 위해 선정된 원광대·원광보건대를 찾아 주요 추진실적 및 추진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2024년~2029년 5년간 추진될 이번 사업의 1차년도 연차평가 결과 및 글로컬대학 혁신과제 추진 성과에 대해 청취하고, 추진과제 실행을 위한 (원광대)자연식물원-무장애나눔길 힐링로드와 (원광보건대)시뮬레이션 실습실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문화안전소방위원회(위원장 박정규)는 임실군 청웅면에 위치한전북자치도 종합사격장(이하‘도 종합사격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파리 올림픽 이후 사격종목 선전으로 관심을 모든 가운데, 종합사격장의 운영 현황과 시설 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운영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질적인 지원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임승식)는 김제시 백구면에 새롭게 문을 연 '농촌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 개관식에 참석하고, 해당 시설의 운영방향과 향후 정책 연계를 점검했다.
경제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도내 벤처·중소기업 및 미래모빌리티·신재생에너지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산업 현장의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견학했다. /이만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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