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금동, 취약계층 현장 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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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금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밀착형 복지 실현을 위해 ‘1일 1가구 소통행정’으로 독거 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포함한 관내 주민들을 직접 방문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지역 주민들의 안정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폭염 대비 취약계층 보호 및 대응계획을 세우고 현장 예찰 활동인 동장이 직접 댁으로 찾아가는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관내 독거 어르신, 취약계층 가구,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문을 배부하고, 관내 아파트 게시판에도 부착하였다. 동시에 무더위 쉼터 14개소의 냉방기 작동 상태와 환기 시스템을 사전 점검했다.
배부된 안내문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활동 자제 ▲수분과 염분 충분히 섭취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하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 등의 폭염 시 실천해야 할 행동요령이 포함되어 있어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더운 날씨에 외부에서 근무하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문 배부 및 교육을 실시,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탈수 방지를 위한 생수를 전달하며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도록 했다.
김봉례 금동 동장은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비롯해 여름철 현장 점검을 지속 추진하는 등 폭염 특보에 대한 상 대응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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