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희망복지지원팀은 남원사회복지관(관장 강정아)과 (유)보은건설(대표 문봉근)은 지난 11일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및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과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추진되었다.

문봉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후주택 개·보수와 안전 점검 등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 복지 증진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으며, 강정아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기업과 자활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길 기대한다며, 보은건설과 힘을 합쳐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