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효자2동(동장 박시용)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옥자)는 불만난고등어 중화산점(대표 양현순), 생생일품 대패(대표 최인호), 전주농협 공판장 151번(대표 이정자) 사업장을 방문해 각각 착한가게 24호, 25호, 26호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 및 중소규모 소상공인이 매출액의 일부(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로, 기부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적립되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특화사업비로 사용되고 있다.

김옥자 위원장은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착한가게 발굴에 더 노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효자2동 박시용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을 아끼는 주민들의 이러한 관심을 모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