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평화대성약국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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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 평화2동주민센터(동장 이은혜)와 평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석진)는 '평화대성약국(대표 임준상)'을 방문해 착한가게 39호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평화대성약국 임준상 대표는 “이웃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싶어 정기기부를 생각하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작으나마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평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석진 위원장은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지속해서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말했다.
착한가게는 업종과 관계없이 매월 3만원 이상의 정기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모금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 지원, 생활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비로 사용된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3-220-1853)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권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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