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선 전북대 총동창회장 연임… “후배 지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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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총동창회 제41대 회장에 최병선 동문(치의학과 80학번, 현 회장)이 연임됐다.
이에 따르면 최 회장은 최근 진행된 회장 후보자 접수에서 단독으로 출마해 무투표로 연임이 확정됐다.
임기는 2025년도 대의원회에서 선거관리위원회가 당선을 공식 선포한 즉시 시작되며, 2년 후인 2027년 대의원회까지 이어진다.
최 회장은 “동문 여러분이 보내준 신뢰와 기대, 그리고 모교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 번 깊이 새기게 됐다”며 “총동창회가 단순한 친목을 넘어, 실질적인 후배 지원과 모교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진수당에서 열린 전북대총동창회 대의원회에서는‘정병하 장학금’으로 15명의 학생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박영삼 동문(전주세이유외과 원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만 원을 기부, 총 1,6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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