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방관광공사·재단 협의체, 지방관광 위기 극복 위한 공동사업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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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방관광공사·재단 협의체는 오는 29일 서울 스페이스웨어 삼성역점에서 워케이션 및 기업관광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지난해 4월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출범한 협의체의 첫 번째 공동사업으로, 서울 및 수도권, 지방 등 전국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각 지역의 워케이션 프로그램과 관광 지원사업, 프로모션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 이경윤), ▲강원관광재단(대표 최성현),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광주관광공사(사장 김진강), ▲전남관광재단(대표 김영신),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설명회 후에는 참여 기업·기관과의 B2B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체, 기관, 단체는 28일까지 온라인( http://forms.gle/vqTJkJPvGrQiNzcf8)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지방과 수도권을 잇는 협업의 시작”이라며 “지방관광의 새로운 기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지방관광공사·재단 협의체(064-740-6056) 또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관광콘텐츠팀(063-230-7472)에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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