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가족친화경영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족친화경영인증이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가족 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통해 근로자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제도다.
이를 여성가족부는‘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난 2008년부터 인증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가족친화 인증기업에 선정되면 3년간 가족친화컨설팅 지원, 포럼 및 교육 프로그램 참여기회 제공, 가족친화경영 정보제공 등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심사를 담당한 한국능률협회인증원 한상백 심사원은“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임·직원들의 많은 노력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적 만족도를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전주시설공단 김신 이사장은“고객의 환한 웃음는 직원의 미소로부터 시작된다.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추진하고 직원이 일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배종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