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배종신, 이하 재단)은 이번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5일까지 입장료 50% 할인행사와 더불어 오는 3일과 4일, 태권도원 T1경기장 앞 광장에 야외 영화관을 설치하고 최신영화를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다.

재단은 행사 기간 동안, 현재 독립영화로 인기를 끌고 있는 <족구왕>과 누적 관객수 850만을 넘긴 흥행작 <해적 : 바다로 간 산적>을 매일 1회씩 양일에 걸쳐 상영하고 상영 후에는 추첨을 통해 미니벨로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해 태권도원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태권도원 가을밤 야간의 정취를 느끼며 가로 30m, 세로 15m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관람하는 최신영화를 통해 태권도원이 스포츠 체험 수련 시설 뿐만 아니라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가 열리는 종합 테마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