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블로그‘전주담우’운영단은 3월 블로그 포스팅 주제로‘BUY全州 우수상품 홍보’로 정하고 팀별 바이전주 업체를 홍보타켓으로 선정해 현장방문 또는 상품활용 체험을 통한 후기를 블로그에 포스팅 했다.
전주시 블로그‘한바탕전주 알리기’는 지난 2012년 6월부터‘전주담우’라는 블로그 운영단이 관리해오고 있으며, 25명의 서포터즈들이 본격 가세함에 따라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전주의 역사와 문화, 맛 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바이전주 우수상품 홍보는 매월 1회이상 정기회의를 통해 월별로 주제를 선정하고, 블로그 포스터 계획에 의한 것으로 5∼6명씩 팀별로 구성했다.
이에따라 바이전주 우수상품 업체는 직영매장을 직접 탐방해 전주를 대표하는 우리밀·콩으로 만든 두부, 콩나물, 청국장 먹거리부터 한지로 만든 기능성침구류, 패션모자, 일상 생활에 필요한 이온화 식수처리, 수도미터기, 스마트볼라드 등 다양한 상품의 바이전주에 대한 이해와 홍보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그동안 300여건이 넘는 포스팅으로 전주천, 한옥마을, 남부시장, 아트폴리스 전주 등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에 블로그 회원들도 이번 주제를 통한 현장답사로 바이전주 상품에 대해 좀 더 애정을 갖게 됐다.
정부3.0 추진과 함께 시민이 홍보하는 전주시정 대표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전주국제영화제, 한지문화축제, 세계소리축제 등 대중화된 축제외에 드러나지 않은 묻혀져 있는 전주의 숨은 아기자기한 이야기들을 찾아 시민과 함께 공유한다.
블로그 회장인 박선이 자치행정과장은“전주시 블로그는 시민 공감을 우선으로 하고, 새로운 맛과 멋이 조화된 가치있는 문화주류를 형성해 나가기를 기대하며 매력있고 희망있는 전주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배종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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