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절기의 하나이며 날씨가 따뜻해서 초목의 싹이 돋고, 동면하던 동물이 땅속에서 깨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는 뜻에서 계칩(啓蟄)이라고도 하는 경칩을 이틀 앞둔 4일 동면하던 무당개구리가 모악산 계곡에서 발견 되었다, 동물이 땅속에서 깨어난다는 뜻과 함께  이 무렵 대륙에서 남하하는 한랭전선이 통과하면서 흔히 천둥이 울리기 때문에 땅속에 있던 개구리·뱀 등이 놀라서 튀어나온다는 말도 있다./한 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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