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 찾아가는 아동안전지킴이 현장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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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이석현)는 지난 6일부터 모양지구대 및 관내 파출소에 배치된 신규 아동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창경찰서는 신학기에 발맞춰 지난 2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주변에 아동안전지킴이를 배치했다.
이들은 초등학교 주변에서 아동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등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치안보조 인력으로 최근 발생하는 아동 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체력검정과 면접 등을 통해 선발됐다.
고창경찰서는 이번에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상황별 범죄 대처요령 등 근무 중 유의사항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에 동시에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석현 서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 주역인 아동이 안전하게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아동안전지킴이가 되어주길 바라며 근무 중 안전사고 예방에도 유의해 달라”고 전했다. /고창=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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