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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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이석현)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상반기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고창경찰서는 꾸준한 어린이 사고예방 활동으로 작년대비 어린이 교통사고가 33%로 감소하였고, 사망사고는 8년 연속 제로를 달성하였다.
이번 상반기에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물, 신호기 점검, 등·하교 시간대 스쿨존 경력 배치,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현재 고창군 내 스쿨존에 교통, 지역경찰을 배치하여 주요 법규위반을 계도 및 단속을 하고 있으며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홍보를 위해 안전교육 등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고창군청, 교육지원청, 교통안전공단과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동승자 탑승, 안전교육 이수 등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석현 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고창 만들기를 위해 교통사고 예방 홍보와 더불어, 과속·불법 주정차 등 교통사고 위험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할 것이며, 운전자 또한 법규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고창=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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