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체육학과 동창회가 오는 15일 모교 체육관 앞에서 ‘체육학과 30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군산대 체육학과 3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는 이날 동창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타임캡슐 저장식과 기념식수를 할 예정이며, 군산대 발전기금 2,000만원을 학교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상구 추진위원장은 “군산대 체육학과는 지난 30여년 동안 지역 엘리트 체육인을 배출해 전북 스포츠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 도내 체육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이번 30주년 행사는 동문들간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행사이므로 동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