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민국선거사진대전에서 진안우체국 김용천씨가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병운)는 지난 11일 위원회의실에서 지난 2월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제1회 대한민국선거사진대전 응모 결과 입상작을 발표하고 도내 응모자중 예선 입상자 예선16명(금상1,은상1,동상2,입선12)과 본선의 입상자 1명에 대해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시상에서 진안우체국에 근무하는 김용천씨는 시·도별로 실시하는 예선에서 금상에 당선되고 시·도별 예선에서 동상이상 본선에 진출하는 심사에서 은상에 당선되어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받았다.

이번 사진대전은 ‘제19대 국회의원선거의 홍보 및 유권자의 참여기회 제공’으로 선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5월 10일 “유권자의 날”을 계기로 주권의식 함양 및 홍보를 위한 행사로써 앞으로도 전국적인 선거가 실시되는 해마다 계속 실시할 방침이라며 유권자의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박상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