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13일 제270회 완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7일까지 15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서남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만경강 프로젝트에 관해 의회와 대화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 지정에도 행정의 힘을 모아 달라”고 덧붙였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완주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완주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이 상정되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이경애, 성중기, 심부건, 유이수, 이순덕 위원이 각각 선임되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경애, 성중기, 심부건, 유이수, 유의식, 김재천, 이주갑, 김규성, 이순덕, 최강호 위원이 각각 선임됐다.
 
각 특별위원회는 19일과 22일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각각 선임할 예정이며, 윤리특별위원회는 2024년 6월 3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3년 6월 30잃까지 활동하게 된다.
 
또한,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각 위원회별로 2021회계연도 결산승인안과 2022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을 심의하고, 23일부터 2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심의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완주=이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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