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개회한 제150회 익산시의회(의장 박종대) 제2차 정례회가 2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 24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예산안과 2010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확정하였고, 집행부에 대한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벌였다
또한 ‘익산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 개정조례안’을 비롯한 17건의 조례안과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의견 제시의 건을 처리했다.
이날 제4차 본회의에서는 유사·중복업무 일원화, 시민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일부 부서 명칭의 변경 및 정부의 주요정책을 행정조직에 반영하기 위해 익산시 행정기구설치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이에 맞게 위원회의 직무와 그 소관을 조정하는 ‘익산시의회 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7건의 조례안(익산시 희망두드림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안, 익산시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익산시 장사 등에 관한 조례안, 익산시립도서관 운영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익산시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놀이터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익산시 밭 농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익산시 주택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을 처리하고 2010년 의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익산=김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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