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본 대사관이 주최하는 일본대학생 SNS 탐방 세계 알리미 행사로 일본대학생 11명, NH기자 3명이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했다.
15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주일대사관이 일본의 우수 대학생을 선발해 한국문화를 탐방한다.
지난 13일부터 나흘간은 여수, 광양, 남원을 방문했으며 15일 전주주조 견학을 시작으로 태조의 어진이 모셔진 경기전 및 어진박물관을 찾았다.
또한 전주의 빼놓을 수 없는 맛 비빔밥을 맛본 후 한지산업지원센터를 찾아 한지뜨기 체험을 진행했다.
기꾸치유리나(동경입교대학교 3년) 학생은 “전주막걸리가 맛이 풍부하고 깊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굉장히 맛있고 인상적이었다”며 “한옥마을을 둘러보고 전주의 한국의 아름다운 매력을 일본에 돌아가 소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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