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이고 건강한 요리를 선보이는 남부시장의 한 요리 대결 ‘인디 푸드 페스타(INDIE FOOD FESTA)’가 오는 5일부터 이틀간 남부시장 내 청년몰에서 진행된다.
이번 요리대결은 2011 남부시장 문전성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청년 및 단체들이 남부시장에 청년문화를 자리 잡게 하기 위해 준비된 축제다.
‘인디 푸드 페스타’는 두 가지의 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첫 번째 미션은 싱싱한 재료를 선별, 구입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
이어 두 번째 미션에서는 직접 선별한 재료로 건강하고 참신한 요리를 만들어 내는 과정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
경연대회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2012년 남부시장 청년몰 입점에 가산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은 전주아시아이주여성센터의 이주여성들이 만든 다양한 나라의 한 손 푸드들을 만들거나 시식할 수 있는 체험부스 등도 마련된다.
한편 한 손 먹거리 경연대회는 청년(19~39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 기업 이음(063-288-9406)에 문의하면 된다.
/윤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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