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청년회의소(회장 한상국)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청림학생수련원에서 관내 2개 고등학생 41명(부안고, 부안여고)을 대상으로 제7회 Super Vision 청소년 리더쉽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미래의 주인공이 될 부안군 청소년 리더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에게 자기 경영리더십, 신념 스피치 및 목표달성법 등 부안군 차세대 리더를 위한 창조교육 프로첵트로 운영됐다.
김춘진 국회의원은 특강을 통해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경영 리더십 소양 함양과 다양한 활동을 통한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개발하고 앞으로 주어진 책임을 바탕으로 미래의 주역으로의 멋진 성장을 위한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동대 김시범 교수는 강의를 통해 "글로버리대에 맞춰 청소년들의 정신함양과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육성에 부안청년회의소"가 적극 도와줄 것을 강조했다.
이에 부안청년회의소는 "지난 7 년 동안 500여명의 지역학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유발과 참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아카데미를 통해 국회의원 표창은 부안고 2학년 이동원군, 부안군수표창은 부안여고 2학년 강은하양, 부안교육지원청장 표창은 봉사부분 부안고 2학년 김창범군, 성적우수부문 부안고 2학년 서병호군, 리더쉽부문 부안여고 2학년 황서경양이 각각 수상했다./부안=최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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