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가 삼성생명서비스와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25일 광주 삼성생명서비스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비전대 홍순직 총장을 비롯해 한우용 취업지원처장 등 대학 관계자 6명이 참석했으며, 산업현장의 요구에 맞는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노력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주비전대학은 삼성생명서비스가 필요로 하는 인력에 대해 고객만족(CS) 등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고, 삼성생명은 인턴십, 산업체 인사 특강, 우수학생 우선채용 등을 실시한다.
비전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 우수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학에서의 기업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입사 후 투입되는 재교육비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