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재학생이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대회에서 특선을 차지했다.
전주대 디자인학부 산업디자인전공 배현지 학생이(4학년) 지식경제부에서 주최하는 '제46회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에 참가해 특선에 입상했다.
이 전람회는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이 아니라 모든 현직 디자이너들이 참가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대회로 학생이 수상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선에 오른 배현지 학생은 '환자를 위한 새로운 개념의 링거대 Refreshing I.V Pole'라는 작품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작품전시는 오는 10월20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11월에 있을 예정이다.
/이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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